정인영,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行…‘시너지 예고’

입력 2015-11-21 00:18
[연예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1월20일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포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인영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방송 진행 능력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정인영이 자사와 함께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라고 전했다. 정인영은 지난달 KBS N SPORTS와의 계약 종료 후 타 방송사 이적 및 기획사 행을 고심하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연예 매니지먼트 외에도 방송 제작, 콘텐츠 유통에 걸쳐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특히 최근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만큼 자신의 전문 분야인 스포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실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더레이서’를 제작하며 호평을 받았고, JTBC ‘냉장고를부탁해’, tvN ‘너의목소리가보여2’, ‘비밀독서단’, Mnet ‘프로듀스 101’, ‘더바디쇼2’, KBS W의 ‘뷰티바이블’ 등 인기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제작 중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정인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스타급 MC영입에도 나서 자사 예능 제작파워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 N SPORTS에 입사해 ‘명불허전’,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죽방전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사진제공: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장사의 신’ 장혁-박은혜, 18년 만의 남매 상봉 ▶ [포토] 신혜선 '놀라운 패션센스' ▶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정윤혜, 인형 같은 투샷 눈길 ‘훈훈’ ▶ [포토] 박성웅 '가죽재킷으로 멋냈어요~' ▶ ‘달콤살벌 패밀리’, 차원이 다른 역대급 가족 코미디 ‘기대감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