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홍식 사망] 19일 공연 직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충격'

입력 2015-11-20 16:54
수정 2015-11-20 17:08

배우 임홍식 별세

배우 임홍식(62)이 지난 19일 공연 직후 심근경색으로 생을 마감했다.

국립극단에 따르면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 ‘공손저구’ 역으로 출연 중이던 임홍식은 이날 오후 9시께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 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구급차로 인근 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처치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한편 임홍식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시작해 '피터팬' '실수연발' '종이연' 등에 출연했으며, 2001년 6월 4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인천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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