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설, 455억 상당 건물 사들여…'결혼하면 부동산 부자 1위'

입력 2015-11-20 12:49
수정 2015-11-20 14:42

비 김태희 커플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부동산 규모가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여신의 마음에 내린 사랑의 비'라는 주제 속에 비와 김태희 커플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에는 최근 비가 서울 삼성동 집을 처분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던 사실이 언급됐다.

강용석은 "내가 부동산 담당으로서 말을 하면 지금 현재 연예계 부동산 부자 커플 1위가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인데, 비와 김태희가 결혼을 하면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가 한남동에 소유한 U빌리지가 60억 원 상당이고, 지난해 강남 테헤란로에 132억 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 비의 경우에도 처분한 삼성동 주택과 도산대로 빌딩의 시세를 합치면 263억 원 상당에 달한다"며 합이 약 455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렸다.

강용석은 "이 정도면 두 사람의 결혼은 인수합병이다"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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