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20일 새만금 서울투자전시관(종로구 종로타워 20층)에서 새만금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
<p>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 관광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개발 ▲각종 행사 개최 ▲관광용지 개발 및 기반시설 조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p>
<p>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최장의 방조제와 광활한 노출부지, 서해연안, 고군산군도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새만금 지역의 관광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각종 행사개최 등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관광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문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조직 등을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 관광 상품개발, 해외지사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모객 등을 통해 새만금 관광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p>
<p>특히, 고군산군도, 신시-야미 등 3개의 관광레저용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관광공사의 44년간의 관광단지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 활용할 계획이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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