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아트북을 출간했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개발초기부터 현재까지 지난 2년 6개월 간의 일러스트, 원화, 콘셉트아트, 스케치 등 총 400종의 아트소스를 수록한 특별 북으로, 게임에는 볼 수 없는 30컷가량의 미공개 이미지도 기록했다.
아트북에는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일러스트 제작과정과 '세븐나이츠'의 아트 역량을 집중한 400여 종의 캐릭터 콘셉트 디자인, 무기, 의상 등을 세세히 담아 게임 이용자,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소장 가치가 있도록 했다. 마지막 장에 수록한 스토리씬(Story Scene)은 화보를 통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표현했다.
넷마블넥서스 배봉건 대표는 "세븐나이츠 아트웍의 방향성은 대중적인 판타지, 아시아 국가들의 색채를 중후한 중세 세계관에 이질감 없이 녹이는 데 있 ? 특히, 400여 종의 캐릭터에 우리의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갖은 노력했다"며 "이 모든 일련의 작업물을 책에 담았다. 게임 이용자, 동종업계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하는 이에게 도움이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은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CJ몰에서 3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을 구매한 이에게 신규 영웅 '노호'와 게임재화(300 루비)를 지급한다.
넷마블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한정판인 만큼 이번 아트북에는 고유의 번호가 기록돼 있어 소장 가치가 높을뿐더러 게임 내 추가 혜택이 포함돼 있다"며 "지난 16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트북 사전 구매 이벤트는 단 3시간 만에 4천 부가 모두 소진되었고,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천 부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월에는 일반판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턴제 방식의 모바일 RPG로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가 강점이다. 이 게임에는 12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모험과 다양한 던전이 존재하고, 길드(이용자 간 소규모 모임)끼리 영지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선이 매주 펼쳐진다. '세븐나이츠'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이후 줄곧 구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핵심 라인업 중 하나다.
책과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븐나이츠'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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