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 내 나이듣더니…엄마?" 폭소

입력 2015-11-19 22:09

미나 류필립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대국민에게 고하는 미안합니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나는 과거 남자친구 류필립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당시 등이 파인 옷을 입고 클럽에서 춤추고 있었는데 그때 내 뒤태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류필립이)내가 20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나는 "그러다 2주 후에 류필립이 내 나이를 알았다"며 "내 나이를 듣더니 엄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지난 8월 17세 연하의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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