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김동섭 기술본부장이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p>
<p>국가품질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토대로 경영 전반의 현저한 성과를 거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이다.</p>
<p>김동섭 기술본부장은 1979년 한전에 입사한 후, 서부발전의 발전처장을 거쳐 2014년 내부승진으로 기술본부장에 취임해 근 40여년을 발전산업의 현장을 지켜온 정통 기술전문인이다.</p>
<p>특히 평소 품질경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서부발전이 국내 최고수준의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공헌했다. 2005년 공기업 최초로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품질경영 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p>
<p>또한 현장 품질분야에서도 발전사 최초의 품질검사매뉴얼 개발과 품질검사 전문인력 제도 운영, 발전소 정비공사 품질검사 입회점 표준화 시행 등 지속적인 품질프로세스의 혁신으로 품질경영의 확산 및 국내산업의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했다.</p>
<p>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오늘 수상은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품질경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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