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V: 더팬텀페인' 한글판 27일 발매

입력 2015-11-19 10:43
<p> (株)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메탈기어솔리드V: 더팬텀페인(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 이하 "MGSV:TPP")'과 프롤로그인 '메탈기어솔리드V: 그라운드제로즈(METAL GEAR SOLID V: GROUND ZEROES. 이하 "MGSV:GZ")'의 한국어버전을 PlayStation®4와 PlayStation®3 독점으로 오는 11월 2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상기 라인업에 있어서, 『MGSV:TPP』는 본편 메인 미션은 물론, 싱글 온라인 대전모드 "Forward Operating Base(이하, FOB)"나 멀티 온라인 대전모드 "METAL GEAR ONLINE(이하, MGO)"에 대해서도 한국어 자막에 대응한다.

또한, 2015년 9월 글로벌버전의 발매 시 「프로덕트 코드」로 한정 공급되었던 「특전DLC아이템」의 모든 데이터를 이번 한국어 버전에서 수록하고 있다. 이 아이템들에 대해서는 특전코드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일정 조건을 클리어하면 개발이나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글로벌 버전에서 실시했던 『MGSV:GZ뼁【??데이터 인계특전에도 대응하여, 인계할 『MGSV:GZ』는 어느 지역 버전이라도 인계 가능 대상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동일한 PS 기종이라면, 다른 지역 버전의 『MGSV:TPP』 세이브데이터를 한국어 버전에 인계할 수 있다. (예. PlayStation®4/북미 버전의 『MGSV:TPP』의 세이브데이터가 있으면, 그것을 PlayStation®4/『MGSV:TPP』 한국어 버전을 시작할 때 인계하여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

이로써, 지금까지 진행해온 『MGSV:TPP』의 세이브데이터를 유지한 채로 사용하는 언어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MGSV:TPP 한국어 버전의 패키지판은 초회생산분 한정으로 필드맵과 특전DLC를 입수할 수 있는 코드가 주어진다.

■ MGS 시리즈에 대해서
『메탈기어』시리즈는, 반전∙반핵을 테마로 하여, 주인공이 싸움을 피하며 적지에 단독잠입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스텔스게임」 장르를 확립했다. 최초의 작품으로서 METAL GEAR가 1987년에 발매되고부터, 깊이 있는 스토리와 영화와 같은 연출로 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전세계 누계판매수량 5,000만장 (2015년 10월말 현재)을 넘어섰다. 최신작 『MGSV:TPP』에서는 시리즈 처음으로 오픈월드를 적용하여 날씨변화와 시간경과의 개념을 도입한 자유도 높은 리얼한 잠입을 즐기도록 하였다.

■ MGSV:TPP에 대해서
MGSV의 프롤로그인 『MGSV:GZ』의 결말에서 치명상을 입고, 그 후 9년간의 혼수상태에서 눈 뜬 주인공 「베놈 스네이크」가 9년전의 복수를 위해 동료와 협력하여 적지에 침입, 숙적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메인미션과 더불어 싱글온라인대전의 FOB나 멀티온라인대전인 MGO 등 온라인모드도 충실하 장시간에 걸쳐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9월의 『MGSV:TPP』 글로벌판의 발매 시에는 전세계 미디어로부터 최고레벨의 평가를 받은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는 한글 로컬라이즈를 실시하여 게임 내의 언어표시가 한글에 대응하여, 메탈기어시리즈의 수준 높은 게임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게 되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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