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이 최고 74.3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의 1순위 청약에서 565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1만5709명이 몰려 평균 27.8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만 188가구 모집에 260여 명이 몰려 1순위 청약 마감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전용면적별로는 73㎡A타입이 121가구 모집에 총 8994명이 청약해 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3㎡B타입은 13.02대 1,76㎡타입은 12.85대 1, 86㎡타입은 17.7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장 날 비가 오는데도 길게 줄을 선 많은 방문객들로 기대가 높았던 게 사실” 이라며 “KTX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입지와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는 물론 주변 매매가격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청약 성적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동탄2신도시 C-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48층, 아파트 710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이뤄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529의1(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031)221-222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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