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비긴스, 전기차 배터리 리스·충전 분야 강소기업

입력 2015-11-19 07:00
2013년에 설립된 (주)비긴스는 경상북도 포항시 전기버스 시범사업 참여와 교체형 배터리 성능 및 안전인증을 획득하고 제주도에선 전기자동차 배터리 리스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기차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3월엔 정부와 한국전력 KT 현대·기아자동차 KDB자산운용 제주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과 함께 전기차 유료 충전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번 에너지대전에선 전기차 사업의 현황과 방식을 소개하고 미래 전기차산업에 대응하는 방안 등을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사업 참여자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박준석 비긴스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배터리산업 기술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해외 전기차 사업에도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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