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p>
<p>2014년 12월 취임한 박기동 사장은 "공사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전문기술력과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人才)에 있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구성원 전체의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p>
<p>그 결과 2015년 990여명의 기술직 직원 중 기술사 127명, 국제공인자격 137명, 기능장 557명, 석·박사 154명 등 총 3212개, 1인당 3.25개의 최고 기술수준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을 구축했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8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p>
<p>올해 4월에는 '글로벌 Top 10대 기술확보'를 실천하기 위해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기술 및 제품으로 대표할 수 있는 핵심기술 13개를 선정, 연도별 목표 및 예산투입 등의 구체적인 세부 로드맵을 구축해 실행 중에 있다.</p>
<p>이번 수상은 이러한 그 간의 노력과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인재개발 및 육성에 대한 미래 성장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실행 조직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탁월한 조직의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등 성과와 역량중심의 기업문화를 선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p>
<p>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국가품질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인재개발 및 육성에 대한 미래 성장방향의 전략적 제시와 역량중심의 기업문화를 선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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