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연세대 경영관서
[ 이호기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혁신 이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이호근 연세대 교수·사진)는 20~21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추계 경영정보 통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경영정보 분야 14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ICT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핀테크(금융+기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O2O(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등 분야별 논문과 사례연구 결과 등이 발표될 전망이다.
이호근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경향과 업계 동향,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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