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용인 광역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나서

입력 2015-11-18 13:33
경기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등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동부권 지역의 시민 편의를 위해 화성-용인을 연결하는 광역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광역BIS(버스정보시스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7000만원을 받아 시비 6억3000만원 등 총 9억원을 투입한다.

2016년까지 광역버스 내 단말기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고 버스 안내 전광판 등 광역BIS(버스정보시스템)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민철 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동탄 2지구에 광역 BIS가 구축되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화성~용인 광역BIS 구축과 함께 2018년까지 주요 버스 정류소에 BIS를 도입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