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7일 본사 사옥 카페테리아에서 올 한 해 공사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랑나눔 볼런티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p>
<p>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 음료와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볼런티어 후원 부스',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공사 사회공헌브랜드 구축을 위한 '브랜드 공모 현장접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p>
<p>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가 올 한 해 기술을 후원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홈패션 작품과 지역 요양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한지 공예작품을 후원받아 판매하는 등 지역 사회기관과 기업의 바자회 물품 후원이 이어졌다.</p>
<p>이날 열린 '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 200여 종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p>
<p>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직접 발굴해 기술기업으로서의 특화된 활동을 후원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며 "그간 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p>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1년 통합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출범 이래 본사와 지사가 매년 8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노력해오고 있다.</p>
<p>특히, 지난 해에는 에너지 기술 공기업 특화활동인 'KOGAS-Tech형 10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본사와 전국 지사가 기술 재능기부, 취약계층 냉난방 지원사업, 기술장학생 후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기업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가고 있다.</p>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가운데)이 본사에서 열린 '사랑나눔 볼런티어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지 공예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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