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박성하)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정하고, 광업계·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p>
<p>광물공사는 동반성장 주간에 앞선 지난 11일 광업계 인사를 초청해 산업혁신운동 3.0 성과보고대회 및 광업계 CEO간담회를 열었다.</p>
<p>산업혁신운동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중소기업까지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성과를 공유하자는 운동이다.</p>
<p>이 자리에서 공사는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Happy CEO'와 'Mining Neighborhood'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p>
<p>Happy CEO 프로젝트는 공사의 보유기술로 광산의 매출액 증대와 경영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 사업이다.</p>
<p>특히 ▲채광 실수율 향상 ▲고품위 광량 확보 등 15개 과제를 선정, 6개 과제는 완 簫煞?9개 과제를 진행 중이다.</p>
<p>Mining Neighborhood는 자원개발 관련 업무능력을 중소기업에 재능 기부해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면 전산화 ▲광산 안전 진단 등 7개 과제를 선정해 3과제를 완료한 상태다.</p>
<p>간담회에 참석한 한 광업계 대표는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며 "광업계에 정부 3.0을 확산시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또한 공사는 11월 중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동반성장 노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p>
<p>박성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동반성장 주간을 매년 정례화 해 공사와 광업계 간 적극적인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p>
<p>한편 광물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고등학생 대상 자원개발 소개 및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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