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4개국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석탄산업 교류협력을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p>
<p>이번 초청연수는'석탄산업 활성화 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INFOCIA)'이란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해관리공단을 비롯해 석탄공사, 중부발전, 에너지기술연구원, 경동, 넥스지오 등 공공·민간 13개사가 참여한다.</p>
<p>INFOCIA는 한국의 석탄산업 관련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도국 맞춤형 후속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p>
<p>특히 우리나라 자원개발의 주 무대였던 강원도의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공단의 석탄 및 광해관리 기술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p>
<p>또한 참여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현지 선적항 품질관리 기업과 석탄수급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을 협의 중에 있으며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협약체결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p>백승권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석탄자원국과의 협력관계 증진은 안정적인 석탄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석탄산업 및 광해관리 분야의 해외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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