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이달 공급

입력 2015-11-17 13:10
지하 3층~지상 40층 8개동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
1차와 2600여 가구 자이타운 조성


[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다. 아파트는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 22~36㎡ 규모다.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의 약 82%를 차지한다.

2차 단지가 들어서는 주상3블록은 축구장 20배 규모의 생태공원인 새물공원(2017년 준공예정)의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KTX·지하철 광명역, 내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과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광명역파크자이2차 공급으로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총 2653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차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1차 상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고 넓은 동간 0鳧막?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의 85% 이상을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전용 59㎡A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3면 발코니, 광폭주방이 도입했다.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서재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는 유일하게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총 4가구로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전용 124㎡)에는 넓은 테라스공간이 마련되며 확 트인 새물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총 437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임대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2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다. 가구 및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명역세권지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직동 일대에 약 1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다.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 업무,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역세권중심의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개통 등 교통호재도 풍부해 향후 수도권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요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서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644-999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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