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17일 오전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드 스튜디오에서 오픈톱 고성능 '488 스파이더' 사진 행사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488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308GTB의 타르가톱 버전 308GTS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페라리의 전매 특허인 하드톱에 최고의 기술혁신과 최첨단 디자인이 결합된 고성능 스포츠카다.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77.5㎏.m의 고성능을 자랑하는 '488 스파이더'의 제로백은 3초에 불과하며 시속 200㎞까지는 8.7초에 도달한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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