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를 진행한 RTN 부동산·경제 TV ‘7인의 뇌색남’에서는 가수 겸 사업가 박진영의 미국 진출과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의 미국 진출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투자전문가 박영민은 “박진영은 미국 진출에 너무 집착을 했다”고 말하며 “일본을 노렸더라면 훨씬 잘 됐을 것이다. 원더걸스는 신체적 조건 또한 미국에서 성공하기는 힘든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미국 진출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투자비용만 10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음원수익은 고작 500만 원 수준”이라고 말해 출연자들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붐은 “아픔이 몰려오는 듯하다”라고 말하며 박진영의 이혼을 언급했다.
투자전문가 김관용은 “역대 스타 중 가장 높은 위자료”라고 말하며 “위자료로 전 부인에게 30억 원 과 매달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유례없는 고액 위자료에 놀라워했다
이에 붐이 “박진영이 JYP 사옥을 매각 한 것이 위자료 부담 때문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라는 말에 출연자 중 최 Ъ?투자전문가인 황준환은 “2014년 SK 최기원 이사장이 JYP 사옥을 매입했다”고 덧붙이며 “SK측의 투자를 위한 매입은 아닌 것 같다. JYP의 자금 융통을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한편 투자전문가 박영민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박진영의 높은 음원 수익에 대해 “한 해에 약 13억 원을 받는다. 한 달에 1억 원 꼴”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7인의 뇌색남’은 ‘뇌에 색깔이 있는 남자’라는 뜻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RTN 부동산·경제 TV에서 방영한다. 유투브와 네이버 tv 캐스트로도 방송내용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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