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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09:30
최근 4차례 기준 금리 인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가장 많이 늘렸다



[부동산] 금리변동의 따른 가계부채 제대로 알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어진 4차례 금리인하 영향으로 늘어난 가계 빚 총량이 역대 금리인하 시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개월간 금리를 1%포인트 낮춘 효과로 늘어난 가계 빚만 200조원이 넘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정책 신용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에 4차례 금리인하로 기준금리가 2.5%에서 1.5%로 1%포인트 떨어진 10개월간 증가한 민간신용 증가폭은 20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선 금리인하기 최대 민간신용 증가폭(80조3000억원)의 2.5배 수준이다.

이번 금리인하에 앞서 2000년대 이후 △2001년 2월~9월 △2003년 5월~2004년 11월 △2008년 10월~2009년 2월 △2012년 7월~2013년 5월 등 4차례의 금리인하 시기가 있었다. 각 기간별 금리인하 폭은 1.25%포인트, 1%포인트, 3.25%포인트, 0.75%포인트였다.

가계 빚 증가폭은 2001년 53조3000억원, 2003~2004년은 1조7000억원, 2008년~2009년은 80조3000억원, 2012년~2013년은 7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행 직후 4개월 만에 금리를 3.25%포인트 내린 것보다도 최근 10개월간 1%포인트 내린 금리인하 효과가 가계 빚 증가에 있어서 더 컸던 셈이다.

이런 현상은 금리인하와 동시에 정부가 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완화한 효과가 맞물린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예년보다 비교적 긴 시간 낮은 폭으로 금리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대출문턱을 낮추자 가계 빚 증가 속도가 훨씬 빨랐다는 것이다.

종합자산관리사 ㈜와우크레딧의 임00 팀장은 어차피 융자를 받을 거라면 무조건 두려워하지 말고 대출 받기 전에 개인이 직접 몇 가지 정도만 체크하고 진행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본인의 신용등급 및 부채현황, 필요자금 및 자기 자산보유 형태, 상환 스케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금융사 영업 모집인을 잘 체크하시면 진행 시에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이 부분에서 금리를 객관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덧붙여 말했다. 주택담보를 취급하는 국내의 금융사는 상담사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 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hk-bank.co.kr 1600-2599 )는 각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가 필요 없고, 단순히 상품을 비교해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며 그 어떤 비용도 일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서류접수를 할수 있기에 안전성도 확보할수 있으며, 일부 은행은 출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프리랜서·주부 등 소득증빙이 쉽지 않은 분들도, 건강보험료 및 연말 정산용 신용카드사용내역서 등 환산소득으로 추정해서 부동산시세 대비 LTV70% 한도까지 최저금리 대환이 가능하다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대외적인 변수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만약 본격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엄청난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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