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팀장 "휴롬주스 목표요? 맛-색-향 최고죠"

입력 2015-11-17 08:28
<p>[인터뷰] 김민주 휴롬바이오식품연구소 팀장 "세계 최초 저속압착 특허 100여건"

'휴롬'은 웰빙 바람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중견기업이다.

본사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망덕리. KTX 진영역에서 20분, 김해일반산업단지에 있는 87공장 중 가장 큰 업체다. 서울 120명, 김해 280명 등 휴롬 전체 직원은 400명. 그 중 바이오식품연구소 연구원은 7명, 박사 2명에 석사 4명, 가히 '파워풀'하다.

연구 자문을 위해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암예방학회장을 역임한 윤정한 교수가 고문을 맡고 있다. "건강에 채소와 과일보다 나은 것이 없다"는 김민주 휴롬바이오식품연구소 팀장을 만나 '휴롬주스'의 맛과 색, 그리고 향의 모든 것을 들어보았다.

■ 주스기 회사에 바이오 연구소? "100% 영양소 흡수 트렌드"
김민주 휴롬바이오연구소 팀장은 식품영양학 박사다. 그는 5년 전 연구소에 합류했다. 그는 왜 주스기 회사로 왔을까, 그리고 연구소에?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직장 생활로는 13년차인 그는 "병원에서 임상영양사를 하면서 환자 질병상담을 했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사로 치우쳐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채소와 과일 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현대인들은 영양불균형이 심하다. 그래서 암, 성인병,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섬유질,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을 할 무렵 휴롬에서 러브콜이 왔다. 실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착즙주스'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던 시점이다. 과일과 물, 약간의 시럽 등을 넣어 만들었던 기존 생과일주스와 달리 물을 비롯한 어떤 첨가물도 없이 채소와 과일만으로 즙을 내는 '착츱주스'는 이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아이템이다.

그는 "휴롬주스는 세계 최초 저속압착방법으로 채소-과일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여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도와준다. 특히 휴롬 주스기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세계 100여건 넘는 특허 출원을 얻었다"고 말했다.

휴롬바이오연구소는 전문인력을 통해 착즙주스 효능을 연구하고, 제품까지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묘안이었다.

■ 식이섬유 없을 때, 과일∙채소의 영양소 흡수률 더 좋아져…
70여개 국에서 사랑받는 휴롬의 성공비결은 단연 기술력이다. 분당 1만 6000회 회전하는 강력한 모터를 저속착즙을 위해 43회 회전시키는 특허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휴롬만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채소보다 과일을 갈아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서양인의 식습관을 감안해 과일에 최적화한 스크루(압축기)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회전을 천천히 해 지그시 짜는 듯한 효과를 내는 높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김 팀장에게 '저속착즙방식'에 대해 설명을 청했다. 그는 "채소-과일의 생리활성 효과가 있는항산화 물질을 최대한 착즙할 수 있는 공법이다. 그동안 주스 만드는 방법은 산화를 촉진해 영양소를 파괴했다. 하지만 저속착즙한 '휴롬주스'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맛-색-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주스를 식이섬유 섭취 목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못된 상식'이라며 꼬집었다.

그는 "최근 몇몇 방송에서 주스를 마치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실 주스에서 식이섬유를 제거함으로써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채소-과일에서 섭취할 수 있는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미국암협회"항산화-항노화위해 하루 2.5컵 채소∙과일 섭취"
산화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항노화' 영양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파이토케미컬'이다.

그는 "파이토케미컬이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최근이지만 항산화-항노화뿐만이 아니라 눈이나 간, 기관 등 건강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가 보고됐다"며 "이 때문에 클렌즈 주스나 해독스프 등 다양한 형태로 채소-과일 섭취 문화가 형성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 예방을 위해 하루 2.5컵의 채소-과일 섭취를 권장한다"는 미국암협회의 권장사항을 소개했다. 휴롬도 대한암예방학회와 연계한 암환자를 위한 주스레시피북도 준비하고 있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

이어 "최근 대한암예방학회와 같이 주스 및 간식 레시피북을 준비하고 있다. 암환자들은 대부분 영양불량에 의해 예후가 좋지 않아 영양을 보충해주는 의미에서 영양밀도가 높은 주스는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면역력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암환자들에게는 일반적으로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류를 포함한 레시피가 좋을 것 같다. 브로콜리는 청포도와 함께 혼합하면 맛도 좋고 영양이 좋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믹서나 블렌더는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할 때 다량의 공기가 유입돼 산화현상을 발생할 수 있다. 그는 "휴롬으로 착즙한 포도 주스의 경우 실험을 통해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함을 확인했다. 또한 동물 실험한 결과, 간기능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고 덧붙였다.

2014년 런던대학교 연구팀은 제이 에피드모이철 커뮤니티 헬스(J. Epidemiol Community Health)저널을 통해 채소-과일을 하루 560g 섭취하면 암-심혈질환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사망률도 40% 감소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최고의 착즙기술에서 얻은 자신감에서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발전"
김민주 팀장에게 연구소 소개를 부탁했다. 그는 "올해부터 더 많이 활동을 할 것 같다"며"회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에서 휴롬주스의 우수성을 확신해 다양한 형태의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연구소에는 식품영양학과 출신 3명, 식품공학과 3명, 보건의료 1명의 7명 중 6명의 석-박사로 구성돼 있다.

휴롬주스에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뿐만 아니라 식물만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할 수 있어 암,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는 김민주 휴롬바이오연구소 팀장.

그는 "지그시 천천히 눌러 짜 영양 파괴가 최소화된 착즙기술로 자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맛보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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