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인비, 시즌 5승째 달성…리디아 고 '바짝 추격'

입력 2015-11-16 07:21

박인비 LPGA 5승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8언더파 64타를 쳤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15언더파 273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LPGA 5승을 달성했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한 박인비는 이 부문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받은 박인비는 상금 부문에서도 257만96 달러를 기록, 리디아 고의 275만8417 달러와 격차를 18만8000 달러 정도로 좁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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