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평양 방문 가능성…北 반응 보니 '잠잠'

입력 2015-11-16 04:40
수정 2015-11-16 13:47
한국 대표 여성 아나운서 4인방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은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 아나운서로 채널A 신규 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우리는 어깨동갑 (가제)>(이하, 어깨동갑)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홍콩으로 떠난다.

MBC 전 아나운서 서현진과 문지애,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SBS 전 아나운서 김주희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비슷한 나이 또래라는 것과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하고 있다는 점.

여행 컨셉은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이다.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담당 없이 홍콩으로 떠난다. 특히 홍콩은 쇼핑과 음식 이외에도 연중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수많은 사원, 문화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성들이 꿈꾸는 대표적인 로망 여행지 중 하나.

채널A 김순겸 피디는 “출연진들이 모두 개성이 넘친다. 그동안 사람들이 기억하는 아나운서로서 차분한 모습에 숨겨진 이들의 솔직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친구들과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운서 4인방이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은 12월 중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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