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세 돌아선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입력 2015-11-15 19:38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영향


[ 김은정 기자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설이 제기되면서 최근 두 달 새 최대 0.6%포인트가량 올랐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지난 9월 말 연 2.65~4.52%에서 지난 12일 연 2.94~4.77%로 0.25%~0.3%포인트 상승했다. 고정금리 대출을 유지하다가 3년이나 5년 후 변동금리로 갈아타는 고정혼합형 대출 금리는 같은 기간 연 2.65~4.52%에서 연 3.15~4.9%로 0.5%포인트 뛰었다.

KEB하나은행의 5년 고정혼합형 금리는 지난 9월 말 연 2.82~4.52%에서 지난 13일 연 3.02~4.72%로 조정됐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는 연 2.63~3.94%에서 연 2.84~4.15%로 올랐다. 혼합형 금리도 같은 기간 연 2.64~3.95%에서 연 3.23~4.53%로 0.6%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다 보니 시중은행들이 속도 조절에 나선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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