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6층, 62실 복합상가
반경 5km 이내 7개 대학교 인접
[ 김하나 기자 ] 파인건설이 시공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대전 매드블럭’이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12-3,4 일원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전 매드블럭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3440㎡ 면적에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공급 점포 수는 총 62실, 주차대수는 140대다.
상가는 스트리트형 구조이며 단순한 상업시설의 한계를 벗어나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를 모두 갖춘 만능형 상가로 조성된다. 1~2층은 라이프 특화 공간으로 패션, 뷰티, 쇼핑, 패스트푸드, 카페 등이 구획됐다. 3층은 다양한 입맛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4층은 락볼링장과 펍&라운지, 5층은 락볼링장과 젊음을 위한 클럽, 피트니스 센터, 6층은 최고의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이 조성될 예정이다.
4~6층은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직영운영의 장점은 상가를 일반적으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행사가 상가활성화를 돕고 지역 내 랜드마크로써 입지를 굳힐 수 있게 함께 운영한다는 얘기다.
상가 들어 ??일대는 '대전의 홍대'라고 불리며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반경 5km 내에 충남대·카이스트·한밭대 등 7개 대학이 있다. 월평·둔산지구,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종을 잇는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클래식한 적벽돌과 모던한 화이트 루버의 조화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부에 걸린 대규모 스크린을 통해 상가 주목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방문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하 2층 주차장부터 지상 3층까지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외부에서 건물내부로 직접연결된 계단 설치를 통해 인근 유동인구의 대규모 유입이 예상된다.
매드블럭은 상가 외부에 존재하는 녹지공원과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하나의 휴게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상가 앞 스트리트는 보행동선을 고려해 설계되며, 녹지공원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토지주인 위탁사 (주)흥복은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134실), 대전 둔산동 부띠끄호텔락희(54실) 운영중이다. 청주 지웰시티 호텔락희(325실, 2016년 9월 오픈 예정), 광양호텔락희(225실, 2016년 4월 오픈 예정) 등을 진행한 수익형부동산 전문 개발/운영회사다.
매드블럭 분양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3,4에 있다. (042)823-66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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