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박명수, '로맨틱 서울' 공개

입력 2015-11-14 17:19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획한 ‘무도 투어’가 공개된다.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3팀으로 나눠진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 팀의 개성을 살려 한국 여행 콘셉트와 코스를 직접 계획하고 미리 사전 답사까지 다녀오며 철저하게 ‘무도 투어’를 준비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투어 콘셉트를 듣고 자신이 참가하고 싶은 팀을 선택해 투어를 떠났다.

유재석-황광희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미드나잇 인 서울’ 투어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며 특별한 의상까지 마련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정준하-하하는 여행 책에 소개된 뻔한 식당이 아닌, 특별한 맛집을 엄선, 진정한 한식을 맛보는 ‘K-밥’ 투어로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부터 그들에겐 다소 생소한 음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먹방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명수-정형돈의 ‘로맨틱 서울’ 투어에서는 단 한명의 선택을 받아 결국 남자 세 명이 로맨틱과 스파르타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투어가 펼쳐진다.

한편 이날 서로의 투어 과정을 지켜본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소에 잘 몰랐던 좋은 장소들을 알게 됐다며 한국인들에게도 ‘무도 투어’를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여행의 설렘과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무한도전-무도 투어'는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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