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중국 블랙프라이데이'서 15억 매출

입력 2015-11-13 16:07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인 라인프렌즈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光棍節)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

네이버는 라인프렌즈가 광군제 당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 '티몰'에서 중국 외 브랜드 최초로 완구류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광군제 행사에 올해 처음 참여한 라인프렌즈는 행사 시작 3시간 만에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브라운 목베개와 머리띠였고, 키 1m가 넘는 브라운 인형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중국 온라인몰에서 아직 신생 브랜드에 불과한데도 완구류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한 라인프렌즈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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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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