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3일 원주사옥에서 정부3.0 핵심과제인 국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해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p>
<p>이번 설명회는 공단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해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GIS분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p>
<p>광해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채굴된 광산의 갱도 구조를 3차원 입체화한 후 광산 GIS DB(데이터베이스)에 구축된 지형, 지질도, 광해방지사업 관련자료 등을 종합해 제공 및 지원하는 것이다.</p>
<p>구축된 정보는 지자체, 공공기관, 국가 SOC사업과 관련된 민간기업 등에 제공하는 등 데이터 개방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3.0 구현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p>
<p>또한 향후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광산 및 광해와 晥천?자료 연계를 통한 융복합 정보를 생산, 내부적으로는 과학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도모하고 외부적으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p>
<p>강철준 사업기획실장은"앞으로도 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민 맞춤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