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개최…중소유통 관계자 1,000여 명 참가
중소 유통사의 발전과 교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유통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제조, 유통인들의 판로확대와 신제품 교류, 2015 공로자 유공표창 및 네트워킹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유통 관련 MD, 벤더, 셀러, 시민블로거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신제품에 대한 전시와 함께 유통-제조사 간의 신인물 교류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 1부 상품 전시에서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업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유통인의 밤’에서는 유통제조사 포상 및 수상, 전시업체 우수 상품 전시를 비롯해 ‘대한민국 유통인의 밤’ 홍보대사인 조관우 씨의 축하공연, 저녁만찬,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의 밤을 더욱 의미있게 했다.
특히 시정 일정으로 행사에 자리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 판로와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크게 기여하시는 유통인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중소상품 판로개척의 선봉장이자 우리 경제의 핵심인 유통인 여러분들이 힘을 내어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응원에 메시지를 전했다.
SBA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유통인의 밤’ 행사는 전국에 흩어진 많은 유통인들이 공통의 목표로 단합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사와 유통인들 간의 교류회를 더욱 확장시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올해 약 70여 회에 걸쳐 소기업 신제품 교류회를 개최하여 약 5,000여 제조-유통사들 간의 유통교류회를 활성화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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