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산학협력단과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 브랜드 육성사업단 런칭
부산지역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산업 분야 기업 마케팅 인프라 연계 유통망 발굴 및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사진 왼쪽)는 동의대학교와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지원 사격에 나선다. 두 기관은 12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여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 중인 부산 지역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 육성 사업을 위해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마케팅 인프라와 결합해 관련 분야 지역기업의 유통경로 확보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동남권역의 중심도시인 부산의 스마트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기업성장의 안정화 및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 트렌드에 대응해 글로벌 브랜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의 정보 교류는 물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싱박람회 등의 유통 관련 행사 등을 통해 부산지역 스마트의료·헬스케어 관련기업의 투자유치 및 홍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지역의 의료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개소 이래 해외진출 사업 설명회, 혁신상품 소싱박람회 등의 유통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롯데그룹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문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총괄팀(051-749-8921).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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