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마트시티 미래형 자동차사업 본격화

입력 2015-11-13 13:13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미래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권 시장은 12일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총괄 실방 로렝(Sylvain Laurent) 수석 부사장을 만나 대구시의 미래 먹거리산업 설계에 큰 축을 맡게 될 스마트 시티(SMART City) 시범사업과 미래형 자동차(C-Auto)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대구시와 다쏘시스템은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Task-Force) 팀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나가기로 합의했다.
다쏘시스템 수석 부사장 실방 로렝은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론칭 때 싱가포르 수상을 직접 만나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인물로 다쏘시스템 본사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대구 스마트시티 시범사업과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대한 실행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 다지기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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