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하석진, 휘청휘청+아슬아슬…유전병 발각 위기

입력 2015-11-13 13:12
‘디데이’ 하석진이 실명 위기에 미래병원을 떠나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화 같은 재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은 유전병으로 인해 시력을 상실해 가는 한우진(하석진 분)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앞서 우진은 DMAT(재난 의료팀)의 활동 중 이해성(김영광 분)-정똘미(정소민 분)-박지나(윤주희 분)에게 유전병 사실을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점점 시력이 저하돼 두 손으로 계단을 오르는 것 조차 힘겨운 우진의 모습이 담겨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우진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듯 위태롭게 휘청거려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미래병원을 떠나는 우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의사가운을 벗고 짐 가방을 든 채 병원을 나선 우진의 뒤로 ‘로봇수술 3000례 달성’ 기념 대형 현수막이 보여 우진의 상황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디데이’ 제작진은 “우진의 실명 위기가 발각될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하석진은 안타까운 우진의 상황을 처절한 동공연기로 소화해 여성 스태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석진의 절절한 감정 연기가 펼쳐질 ‘디데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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