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작지원 UHD다큐, skyUHD 채널 16일 첫 방영

입력 2015-11-13 12:18
<p> 감성여행 섬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지원한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 다큐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 이하 진흥원)은 스카이라이프티브이(대표 김영선)와 공동으로 제작, 유통을 지원한 UHD교양 다큐 4편을 오는 16일 케이블 skyUHD1, skyUHD2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은 11월 16일 22시 skyUHD2 채널 '아틀리에 스토리 - 단색화'를 시작으로, △조영남의 건축이야기(11. 17. 화 22시, skyUHD2) △스타펫 트레블 인 프랑스(11. 20. 금 20시30분, skyUHD1) △감성여행 섬(11. 26. 목 20시 30분, skyUHD1) 순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각 25분 내외다.

아틀리에 스토리 – 단색화 '아틀리에 스토리 – 단색화'는 현존 한국 최고의 단색화 작가로 꼽히는 하종현, 김태호, 박서보 작가의 화실을 이지애 아나운서가 직접 찾아가 소개한다. 아울러 미술에 조예가 깊은 조영남이 들려 주는 '건축 이야기', 해외 반려견의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김종진이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기행 등이 초고화질로 안방을 찾는다.

조영남의 건축이야기 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UHD 채널을 보유한 스카이라이프티브이와 지난 5월, '동반성장 제작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HD 영상 콘텐츠 분야 4개 과제를 선정했다. '동반성장 제작지원 사업'은 진흥원과 대기업이 협력하여 제작 지원금을 조성하고, 대기업의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콘텐츠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HDTV의 4배의 화질을 보여주는 UHDTV(초고화질 TV)는 내년 디스플레이 시장의 4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분야다.

진흥원 관계자는 "방영 콘텐츠는 향후 IPTV 및 해외까지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차세대 콘텐츠 발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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