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유가 급락에 동반 '하락'…美 원유재고 급증

입력 2015-11-13 09:09
[ 박희진 기자 ] 정유주(株) 3인방이 국제 유가 급락 소식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3000원(2.60%) 내린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1200원(2.37%) 하락한 4만9500원을, S-Oil은 1000원(1.46%) 떨어진 6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밤 사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8달러(2.8%) 낮아진 41.75달러에 마쳤다. 이는 지난 8월26일 이후 최저치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영향을 미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원유 재고가 422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는 100만배럴 증가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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