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장기운영 설비의 안전·안정적 운영을 통해 중단없는 가스공급과 공급비용 절감을 통한 가스가격 인하를 도모코자 선진 설비 운영기법 발굴과 혁신적 아이디어 현장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p>
<p>이에 2015년 각 현장에서 추진한 가스인프라 운영기법 변화 및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키위해 장진석 공급본부장 및 공급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1일 대구 본사에서 '현장 Best & Firs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p>
<p>이번 대회에서는 도시가스에 공급하는 가스 온도(0~5℃)를 분석해 최적 공급 온도를 도출·운영함으로써 연간 40억 원의 공급비용을 절감해 가스가격을 톤당 133원 인하효과를 도출한 경남지역본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p>
<p>또한 공급설비를 3차원(3D)으로 전산화해 정비 업무의 효율성 및 설비 안정성에 기여한 과제와, 설비별 운영시간에 따른 부품 교체 및 수리 주기를 개선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2개 과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p>
<p>이날 장진석 공급본부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30년 후에도 가스인프라가 안전, 안정적으로 운영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현장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자" 고 강조했다.</p>
▲ 장진석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이 '현장 Best & First 경진대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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