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제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공로자, 지자체에 대한 시상으로 식품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SPC그룹이 최초다.
SPC그룹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수 ‘오(EAU)’, ‘파리지앵 컵’, ‘킨컵’ 등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000여 매장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누구나 쉽게 디자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SPC그룹은 ‘레드닷디자인어워드’, ‘펜타어워즈’, ‘IDEA’ 등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수상을 휩쓸며 대표적인 ‘디자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맨해튼,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진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종이컵 하나에까지 디자인의 숨결을 勞爭斂資?노력하는 열정과 섬세함이 SPC그룹의 디자인 경영철학”이라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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