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15-11-12 11:44
▲ 국회에서 질의 중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p>'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 우수의정활동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이완영의원 등 6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p>

<p>이완영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 ▲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율이 1.7%에 그쳐 미달 ▲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p>

<p>이완영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瓚?위해 무한 봉사하는 '머슴'이다. 앞으로도 칠곡·성주·고령의 일꾼으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은 개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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