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은 토종 호텔 브랜드 중 처음으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2000은 최종 소비 시점까지 식품공급사슬상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이다.
롯데호텔은 이날 국제표준화기구(ISO)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 SGS와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한국 SGS 인증원 박순곤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현장 관리를 매뉴얼화하고 개인 위생을 강화하는 등 1년 반 이상 직원들이 노력한 것이 인정 받았다"며 "향후에는 국내외 전 체인호텔에도 ISO 22000인증을 단계적으로 추진, 더욱 신뢰받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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