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관내 수지, 죽전, 용인, 동백, 보라, 흥덕, 구성 등 이마트 7개점이 시청을 방문해 전기온수매트 161개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 3월 시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가 기증한 온수매트 161개(2400만원 상당)는 ‘희망마을 2차 프로젝트’ 사업으로,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61 가구에 전달됐다.
정찬민 시장은 “이마트 지원으로 용인시가 희망마을로 변하고 있는 걸 실감 하고, 올 겨울 어떤 추위가 닥쳐도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3월 희망마을 1차 공공시설 환경개선(처인장애인복지관), 6월 어린이 친환경 그림대회를 열었다.
온수매트 지원에 이어 마지막 테마 사업으로 오는 19일 용인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소외계층 지원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친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