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최종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11일 각 리그 신인왕 후보를 공개한 명단에 강정호를 포함시켰다.
강정호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로 호명됐다.
강정호는 데뷔 첫해 126경기에 나서 타율 0.287·15홈런·28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현지에선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준 것으로 평가했다.
현지 언론은 브라이언트의 수상을 점치고 있다. 브라이언트는 타율 0.275·26홈런·99타점을, 더피는 타율 0.295·12홈런·77타점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결과는 17일 발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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