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도, 10월도…작년만 못한 주택거래

입력 2015-11-10 18:25
지난달 전국 거래 10만6274건
두 달 연속 작년 수준 밑돌아


[ 이현일 기자 ] 전국 주택 거래량이 두 달 연속으로 작년 같은 달 수준을 밑돌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10만627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9월 주택 거래량도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6% 감소했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0월 거래량이 전년보다 3.6% 증가한 반면 지방 거래량은 9.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이에 비해 연립·다세대는 20.6%, 단독·다가구주택은 15.3% 증가했다.

한편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주택 거래량은 100만8000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작년 한 해 전체 거래량(100만5000건)을 넘어섰다. 1월부터 8월까지 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 부동산가격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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