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박장식 안전관리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
<p>'동반성장주간'은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연 1회 개최되는 행사다.</p>
<p>한 해 동안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반성장 유공, FTA 유공 등 총 4개 부문에서 8명 및 7개 단체가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p>
<p>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을 하게 된 박장식 안전관리이사는 1985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공정진단처장, 해외사업지원처장, 기획관리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p>
<p>특히 중소기업 해외수출지원, 산업혁신운동 추진 등 국내 가스 산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공사의 동반성장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p>
<p>앞서, 가스안전공사는 공인 인증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수출지원 사업과 공사 보유 기술력을 지원하는 신제품 개발지원 사업 등 'KGS형 동반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원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p>
<p>2013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2014년에는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개인부문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 동반성장 선도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p>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장식 안전관리이사(오른쪽)가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으로부터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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