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QOMPASS뉴스=정수희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에서 '제3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전국의 대학생 및 창업맞춤형지원사업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남다른 창의력을 가진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몰려 다양한 창업 제안을 뽐냈다. 총 100개팀 26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은 '아트앤라이프팀(성신여대 김경화•이연정)'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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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성신여자대학교의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는 아트앤라이프팀(성신여대 김경화•이연정)이 대상을 수상했다. <p>대상을 수상한 아트앤라이프팀은 '리빙 오브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리빙 오브제 프로젝트는 신진 작가들의 예술작품•인테리어소품을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유통 제안으로, 작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진작가들을 위한 마음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아트앤라이프팀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작가들의 인터뷰를 공개하는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p>
<p>이외에도 웹•모바일 기반 대학생 재능 연결 플랫폼 '탈잉'을 제안한 티브로스팀(고려대 김윤환 학생 등 3명), 맞춤형 자동화 악보 기술을 제안한 쥬스팀(서울시립대 조재원 학생 등 3명)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p>
<p>올해 3회째 맞이한 성신여자대학교 창업경진대회는 성신여대의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성신여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9~10월 3주간의 서류접수와 1주간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팀을 선발했으며, 11월 6일(금) 개별 팀의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토대로 대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11팀의 수상자를 결정했다.</p>
정수희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jsr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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