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헝그리앱(모나와)이 3년 연속 지스타 참가를 알렸다.
헝그리앱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에 대형 부스를 꾸민다. 위치는 2만6508㎡ 규모의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가장 잘 보이는 한가운데, 엔씨소프트와 소니(SCEK) 사이의 '명당'에 자리잡았다. 부스 규모도 참가사들 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크다.
헝그리앱이 지스타에 참가한 것은 올해가 3번째다. 2013년 첫 참가 이후 3년 연속 부스를 열었다. 게임 커뮤니티로서는 유일하다. 심지어 게임개발사나 퍼블리셔 중에서도 3년 연속 참가한 곳은 드물다. 넷마블이나 카카오 등 게임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기업들조차도 상당수가 올해 지스타에 불참했다.</p>
<p>헝그리앱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으로 그대로 가져온다'는 콘셉트로 '모비', '헝그리앱', '헝그리앱TV', '헝앱샵' 4개의 존으로 부스를 꾸민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각각의 존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는 구조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델댄스, 코스프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지스타 기간동안 4인 1개조로 구성된 모델 댄스팀이 하루 2회씩 인기 아이돌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다. 인기 코스프레팀 CSL의 코스프레쇼와 아마추어 코스프레팀 대회도 열리며, 남성 비보잉팀의 강렬한 퍼포먼스도 준비된다.</p>
<p>헝그리앱 특설 무대에서는 '엔젤스톤',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등 특별 방송이 펼쳐진다. 14일 2시에서 4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엔젤스톤' 특별 토너먼트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4팀이 자웅을 겨룬다. 또 15일 2시에서 4시 사이에는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관련 현장 이벤트가 준비된다.</p>
<p>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쿠폰북도 재등장한다. '레이븐', '엔젤스톤', '서머너즈워', '괴리성 밀리언아서', '원더5마스터즈' 등 160개 최신 인기게임들의 쿠폰이 수록됐다. 부수는 총 10만부에 이르며, 제공되는 게임아이템의 가치는 500만원 상당에 달한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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