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노사 합동 안전실천결의 행사 개최

입력 2015-11-09 15:27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노사가 함께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p>

<p>한국가스공사는 6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은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각 현장에서 자발적인 안전문화 증진방안을 노조와 합의해 추진하고 공유, 전사적인 안전문화 증진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안전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담아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p>

<p>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사가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를 도모한다는 공감으로 개최한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창달" 이라는 모토 아래 '실천하는 안전문화 노사가 함께 합니다', '안전은 우리의 최고 가치'의 내용으로 진행됐다.</p>

<p>이날 결의대회는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사기와 지부기를 필두로 한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공사 대표(부사장 이종호)와 노조 대표(지부장 황재도)가 지부기와 사기에 각각 안전 깃띠를 묶은 뒤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안전구호 제창으로 마무리됐다.</p>

<p>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노사 안전결의 행사는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공사의 긍정적인 안전문화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한국가스공사 노사 안전실천결의대회에서 이종호 부사장(오른쪽)과 황재도 지부장(왼쪽)이 사기와 지부기에 안전리본을 달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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