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은 소비자들이 직접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두고 배틀을 벌이는 브랜드빅리그를 개최한다.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혁신’ ‘도전’ ‘열정’ 등 그 브랜드에 적합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키워드를 골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배틀게임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세정 웰메이드, 미래에셋자산운용, NE능률의 경쟁력은?
예선작에서 돋보이는 키워드… ‘장인정신’ ‘글로벌경영’ ‘교육’
소비자들은 세정 웰메이드에 ‘장인정신’ ‘실용주의’ ‘국민의 옷’ ‘품질’ 등의 키워드를 떠올리고 있었다.
웰메이드는 기존 남성복 브랜드인 ‘인디안’ 매장을 지난 2013년 전면 개편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이다. 세정이 전개하는 남성복, 여성복, 잡화, 스포츠 브랜드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웰메이드는 세정의 ‘장인정신’을 담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해 40주년을 맞은 세정은 웰메이드를 통해 ‘장인정신’ 가치를 기반으로 상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웰메이드는 모든 세대가 방문할 수 있는 ‘국민의 옷’ 콘셉트를 내세운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국민의 옷집’ 답게 잘 만든 옷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도전’ ‘혁신’ ‘글로벌경영’ ‘지속가능경영’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도입과 장기투자와 적립식펀드 문화를 이끌며 국내 투자 시장에 ‘도전’과 ‘혁신’을 거듭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개인연금 상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업계 선두를 달리며 고객 자산을 지키고 고객의 노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경영’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 다양한 국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2003년 홍콩을 시작으로 인도, 영국, 미국, 브라질 등 해외 12개 네트워크를 설립했다.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운용사로 성장했다.
소비자들은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능률에 ‘교육’ ‘신뢰’ ‘도전’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NE능률은 베스트셀러 영어 교재와 점유율 1위의 고등 영어 교과서로 잘 알려진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다.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 슬로건을 내세우며 탁월한 품질의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교육’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NE능률에서 ‘도전’의 이미지를 느끼고 있었다. NE능률은 이러닝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대학 대상의 B2B 법인교육, 직영 러닝센터 기반의 전화·화상영어 사업에 차례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도전’하는 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29일과 30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하나의 기업을 두고 각각 다른 키워드를 선정한 팀들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겨뤄 승자를 가른다. 기업관계자,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의 브랜드판정단의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나누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이 발표한 기업은 핵심경쟁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대표브랜드로 인증된다. 브랜드빅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에 문의하면 된다.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