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오타니 쇼헤이, 이제 고작 22살인데…10탈삼진 '괴물 등장?'

입력 2015-11-09 13:37
수정 2015-11-09 13:48

오타니 쇼헤이

'프리미어12'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22, 니혼햄파이터스)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0-5로 완패했다.

이날 출전한 일본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시속 161km 강속구와 위력적인 포크볼로 한국 야구 대표팀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결국 한국 야구 대표팀은 6이닝동안 안타와 볼넷 2개씩만을 뽑았을 뿐 삼진을 10개나 빼앗기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오타니 쇼헤이는 3번타자 김현수에 대해 "한국의 3번이 좋은 타자라고 생각한다. 타석에서 전해지는 느낌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현수는 경기에서 한국 타선의 첫 안타를 쳐냈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와 1억엔에 계약했다. 오타니는 타자와 투수를 겸하고 있어 투수로는 7000만 엔을 타자로는 3000만엔을 측정 받아 연봉 1억엔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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