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 대규모 업데이트…리그모드 등장

입력 2015-11-09 11:26
<p>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출시 1주년을 앞둔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 for Kakao'(이하 마구마구2, 개발사 넷마블블루)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특유의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가 인상적인 '마구마구2'는 3D 그래픽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해 박진감을 더하고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해 보는 재미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등 그간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출시 1주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실제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구현한 리그모드를 선보였다. 리그모드에서는 이용자가 가진 팀전력과 비슷한 구단들과 함께 리그가 시작되며, 리그 종료 후 순위에 따라 팀의 리그 승격, 잔류, 강등 등이 공개 되는 등 기존 싱글모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특정 라인업 구성 시 추가 능력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팀 세트덱에도 타자, 투수, 스태프, 응원단 등 총 4종을 새롭게 선보인 것은 물론 기존의 단일구단 구성덱이 아닌 동시에 두개 구단 구성이 가능한 듀얼 세트덱도 추가해 좀 더 다양한 세트덱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외 적용중인 세트덱 효과의 UI(이용자 환경)도 보다 확인하기 쉽게 변경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켰으며, 이용자가 다음에 즐길 콘텐츠에 대한 네비게이션 기능을 해주는 '덕아웃 시스템'도 추가해 게임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치열하고 뜨거웠던 2015 프로야구가 두산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며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을 한층 더 강력한 재미와 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마구마구2'와 함께 달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구마구2'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기존유저, 신규유저, 복귀유저에 상관없이 5일만 출석하면 '6성급 선수선택가능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구마구2'는 카タ?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gmg2)에서 확인 가능하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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