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23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2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박 대통령의 하반기 다자회의 순방일정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14일 출국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5∼16일 터키 안탈리아를 방문하는데 이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7∼19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또,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차 20∼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찾는다.
박 대통령은 다자회의를 마친 뒤 23일 귀국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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