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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15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블리자드는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2016년 봄 윈도우 PC 버전으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콘솔 버전 출시 여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6일부터 한국 플레이어들은 'www.buyoverwatch.kr'에서 PC 플랫폼용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는 출시 때 '오버워치'의 '위도우메이커'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6대6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서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들로 구성된 영웅들이 전 세계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서로 격돌하는 내용을 다룬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 "우리는 '오버워치'를 우리가 항상 플레이하고 싶었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며 "'오버워치'에서는 활기찬 세계관과 끝내주는 영웅들이 등장하며, 협동하는 게임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콘솔 및 PC 게이머들 모두가 미래를 위해 싸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내년 봄 우리가 전장에서 벌일 멋진 전투가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블리즈컨에서는 '오버워치'의 새로운 영웅 '디바'와 '겐지', '메이'와 각각 영웅들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오버워치'는 PC 디지털 버전과 '오리진 에디션',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나뉜다. 이중 오리진 에디션, 콜렉터스 에디션은 PC는 물론 플스4(PS4)와 XBOX One 버전으로도 함께 발매된다.</p>
애너하임=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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